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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트를 만들기위해 절대 잘꺼같지않은 두 아이를 재워요...이런된장...재우다가 깜빡 같이 잠이들었나봐요....
시계를 보니 대박...새벽1시가 넘었어요....그래도 굳은마음으로..플라워 페이스트를 만들어보겠다고
부엌으로 스믈스믈 기어나와요....
이것저것 잴것도 드럽게 많아요....젤라틴 불려놓은거에 중탕을 시작해요...눈은 벌써 반쯤 감겼어요...
내가 지금 이새벽에 뭐하는 짓인가 이런생각도 잠깐해봐요...젤라틴을 저어주면서 물엿을 넣어요....신나게 저어요...
쇼트닝도 넣어요....신나게 저어요....cmc를 넣어요....신나게 저어ㅇ.,,,,,,,,,요........이런덴장!!!!!!!!
옆에 있던 cmc도 아무 생각없이 중탕하는곳에 넣고 젓고 있어요....미쳤나봐요.....cmc들은 이게 뭔일인가 하면서
늘어지고 있어요....어떻게효....점점 젤라틴속에서 녹아서 물에 계란 풀어지듯이 난리도 아니에요....
이런것을 보고 시행착오라고 하나봐요....그래도 이건 좀 미친짓이지 싶어요...에라 모르겠다~걍 파우더에 넣고 반죽을 시작
해요~~어찌어찌 반죽은 걸죽하니 되긴 된거같아요.....
아마 오늘 가보면....cmc들이 군데군데 뭉쳐있을꺼같지 싶어요....손으로 치대면 좀 섞일까 이런생각을 잠깐해봐요...
다음부터는 절대 새벽에 반죽안하리라 결심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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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하세요 화이팅^~^